한국 야구, WBSC 세계랭킹 6위 하락…일본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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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이 하락했다.
4일(한국시각) WBSC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 남자 야구는 3251점으로 지난달 4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일본은 4899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수성했다.
한편 WBSC는 다음 세계랭킹을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3세 이하(U-23) 야구 월드컵이 끝난 뒤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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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야구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이 하락했다.
4일(한국시각) WBSC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 남자 야구는 3251점으로 지난달 4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WBSC는 12세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각 나라가 최근 4년간 국제대회에서 올린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한국이 준우승했던 2019년 프리미어12 성적이 이번 랭킹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순위가 두 계단 밀려났다.
일본은 4899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콜롬비아에서 열린 15세 이하(U-15) 야구 월드컵을 제패했다.
멕시코(4063점)는 2위를 유지했고, 대만(3706점)은 두 계단 상승한 3위로 뒤를 이었다. 미국(3587점)과 베네수엘라(3489점)는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네덜란드(3229점), 쿠바(2736점), 파나마(2494점), 푸에르토리코(2486점)는 7~10위에 자리했다. 도미니카공화국(2262점)은 12위로 추락하며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WBSC는 다음 세계랭킹을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3세 이하(U-23) 야구 월드컵이 끝난 뒤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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