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뇌물 수수'...거짓 신고한 건설사 대표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했다며 거짓 신고한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하수도 관련 공사 업체 대표 40살 A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B 팀장이 향응과 뇌물을 받았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이 시공하는 원주천 관로 개량 공사와 관련해 B 팀장이 잘 승인해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했다며 거짓 신고한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하수도 관련 공사 업체 대표 40살 A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B 팀장이 향응과 뇌물을 받았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입니다.
또 탐정업체 직원을 고용해 B 팀장을 미행하고 몰래 촬영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이 시공하는 원주천 관로 개량 공사와 관련해 B 팀장이 잘 승인해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다혜 "참지 않겠다...우린 경제공동체 아닌 가족"
- [조담소] 이혼 소송중 불쑥 나타난 아내와 처가식구들..."아이를 납치해갔습니다"
- "엄마가 울면서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한 2살 '의식불명'
- 2030 교사 사라질라...교사 86% "월급 때문에 이직 고민"
- [단독] '마통' 615억 뚫는데 '공문 1장'...보완 요구에도 실행?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