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뇌물 수수'...거짓 신고한 건설사 대표 구속

지환 2024. 9. 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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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했다며 거짓 신고한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하수도 관련 공사 업체 대표 40살 A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B 팀장이 향응과 뇌물을 받았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이 시공하는 원주천 관로 개량 공사와 관련해 B 팀장이 잘 승인해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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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했다며 거짓 신고한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하수도 관련 공사 업체 대표 40살 A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B 팀장이 향응과 뇌물을 받았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입니다.

또 탐정업체 직원을 고용해 B 팀장을 미행하고 몰래 촬영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이 시공하는 원주천 관로 개량 공사와 관련해 B 팀장이 잘 승인해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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