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대통령 배우자 면죄부 불공정...일본에는 짝사랑 굴종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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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권력이 있어도 잘못했으면 처벌받는 것이 공정이고 상식이라며 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로 '황제 조사'를 받고 면죄부를 받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주가조작, 명품가방 수수 같은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 있는데 이를 놔두고 정상적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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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권력이 있어도 잘못했으면 처벌받는 것이 공정이고 상식이라며 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로 '황제 조사'를 받고 면죄부를 받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주가조작, 명품가방 수수 같은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 있는데 이를 놔두고 정상적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제1야당 대표는 수백 건 압수수색을 하고 별건까지 털어대며 기소했지만 살아있는 권력에는 면죄부를 남발했다며 이제 전임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보복까지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에 대한 짝사랑 굴종 외교의 결과는 어땠느냐며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고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주하지 않을까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상 첫 야당 단독 과반이라는 지난 총선 명령에도 대통령은 전혀 변하지 않았고, 민심에 역주행하고 있다며 민심은 성나면 배를 뒤집는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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