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자기계발서 ‘엄마를 위한 멘탈 수업’ 출간

2024. 9. 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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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바른북스가 자기계발 분야 신간 ‘엄마를 위한 멘탈 수업’을 9월 10일 출간한다.

‘엄마를 위한 멘탈 수업’은 23년간 유치원 교사와 원감으로 일한 저자 안은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 지침서를 넘어 엄마의 자존감 재발견과 성장의 여정을 제안한다. ‘행복하지만 불안한, 그렇게 난 엄마가 되었다.’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엄마들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완벽한 엄마’가 되는 비법을 전수하는 대신 ‘당신은 지금 이대로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라고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친구 같은 역할을 한다.

저자는 “엄마가 자신을 돌보며 천천히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육아의 물리적·정서적 속도를 조절하라는 의미로, 저자는 엄마도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져야 하며, 그것이 결국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한다. 책은 ‘변화’, ‘균형’, ‘관계’, ‘성장’, ‘남은 이야기’의 5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은 엄마가 되는 과정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며, 생물학적 변화부터 정체성 재발견, 배우자와의 협력, 자기 돌봄,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까지 폭넓게 설명한다. 특히 각 장의 부록은 독자들의 생각 정리와 실천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공유하고, 진정한 육아란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정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만으로도 엄마의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하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마음의 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

‘엄마를 위한 멘탈 수업’은 육아의 어려움을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엄마와 아이 모두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육아의 가치를 탐색하는 모든 엄마에게 위로와 힘이 돼줄 것이다.

저자 안은희는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아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3년간 경기도 공립유치원 교사와 원감으로 일하며 자녀 교육 연수를 기획하고 실시했다. 또한 엄마들을 위한 그림책 모임 ‘그림책과 시와 그림이 있는 오후 클래스’를 운영했으며, ‘그림책 읽어주기의 실제(창지사)’를 공저로 출간했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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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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