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장동건 "첫 촬영부터 확신, '아내' 김희애가 이끌어줘"

광진구=김나라 기자 2024. 9. 4.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동건이 '보통의 가족' 속 '연상 아내' 김희애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 자양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장동건은 '보통의 가족'에 대해 "제가 그간 현실에 발붙어 있는 캐릭터를 많이 못해봤다. 깡패, 전쟁터 속 인물, 해적 등 뭔가 장르물 캐릭터를 많이 하다가 이번엔 정말 현실적인 한 사람의 모습을 연기했다"라고 남다르게 얘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광진구=김나라 기자]
배우 장동건이 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엣 진행된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2024.09.04 /사진=이동훈
배우 장동건이 '보통의 가족' 속 '연상 아내' 김희애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 자양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자 허진호 감독과 출연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보통의 가족'에 대해 "제가 그간 현실에 발붙어 있는 캐릭터를 많이 못해봤다. 깡패, 전쟁터 속 인물, 해적 등 뭔가 장르물 캐릭터를 많이 하다가 이번엔 정말 현실적인 한 사람의 모습을 연기했다"라고 남다르게 얘기했다.

특히 그는 "거기에 부부 연기도 해야 했는데, 극 중 아내인 김희애 선배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첫 촬영부터 그랬다. 첫 촬영이 끝나고 난 뒤 선배님 덕분에 '괜찮겠다, 잘 만들어갈 수 있겠다' 하는 확신이 들었다. 그만큼 많이 이끌어주셨다"라고 밝혔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광진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