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실장 "윤 대통령 국회 방문 건의 안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과 관련해 앞으로도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 되기 전에는 국회에 가시라 건의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강당에서 수석비서관 등 전체 비서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께 국회 개원식 참석 건의를 못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이 조회를 주재한 건 지난 4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과 관련해 앞으로도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 되기 전에는 국회에 가시라 건의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강당에서 수석비서관 등 전체 비서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께 국회 개원식 참석 건의를 못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향해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라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겠느냐며, 의장단이나 야당 지도부는 이런 상황을 방치한 채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망신을 당하라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비서진들이 똘똘 뭉쳐 난관을 극복해가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 정책에 자부심을 갖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내부 결속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이 조회를 주재한 건 지난 4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다혜 "참지 않겠다...우린 경제공동체 아닌 가족"
- [조담소] 이혼 소송중 불쑥 나타난 아내와 처가식구들..."아이를 납치해갔습니다"
- "엄마가 울면서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한 2살 '의식불명'
- 2030 교사 사라질라...교사 86% "월급 때문에 이직 고민"
- [단독] '마통' 615억 뚫는데 '공문 1장'...보완 요구에도 실행?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 집회...여권 "대표직 사퇴하라"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
- [날씨] 오늘 중부·호남 가을비…내일부터 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