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중년 ‘인생2막 성공수기’ 공모

박영수 기자 2024. 9. 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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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 신중년(50∼64세)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성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 세대의 생애 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100세 시대에 맞춘 인생 설계 경험담, 'N잡러(2개 이상 직업을 가진 사람)'의 신중년 활력 실천 경험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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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경남도는 지역 신중년(50∼64세)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성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 세대의 생애 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100세 시대에 맞춘 인생 설계 경험담, ‘N잡러(2개 이상 직업을 가진 사람)’의 신중년 활력 실천 경험담 등이다.

은퇴 후에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신중년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경남행복내일센터(gnlife5064.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상금 70만 원), 우수상(2명·50만 원), 장려상(4명·30만 원) 등 총 7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경남도 홈페이지 및 경남행복내일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25일,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50편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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