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축상에 SK케미칼 공장 사옥 ‘더 브릭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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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시 건축상' 대상에 SK케미칼 공장 사옥인 '더 브릭 월'(The BRICK Wall·사진 윤준환 작가)이 선정됐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남구 황성동 SK케미칼 공장 내 더 브릭 월은 지상 4층(연면적 6681.721㎡) 규모로 지난 2월 준공돼 직원들의 후생시설 등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특히 붉은 벽돌을 사용해 회색빛 공장의 틀을 깨는 특색있는 건축물로, 산업단지 경관을 개선하는 선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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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2024 울산시 건축상’ 대상에 SK케미칼 공장 사옥인 ‘더 브릭 월’(The BRICK Wall·사진 윤준환 작가)이 선정됐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남구 황성동 SK케미칼 공장 내 더 브릭 월은 지상 4층(연면적 6681.721㎡) 규모로 지난 2월 준공돼 직원들의 후생시설 등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내부와 외부공간을 조경으로 연계해 공장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수직 벽을 활용한 디자인의 독창성, 공장 근로자들을 배려한 공간 구성으로 수많은 공장의 선례가 되는 건축물로도 호평받았다. 특히 붉은 벽돌을 사용해 회색빛 공장의 틀을 깨는 특색있는 건축물로, 산업단지 경관을 개선하는 선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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