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에스파·수호, 4월 탈덕수용소 고소, 2일 1차 공판 진행"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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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와 엑소의 수호가 탈덕수용소 채널 운영자 A 씨를 고소했다.
앞서 탈덕수용소 채널을 운영하던 A 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등 유명인들에 대한 악의적 영상을 제작해 명예 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A 씨는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강다니엘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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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에스파와 엑소의 수호가 탈덕수용소 채널 운영자 A 씨를 고소했다.
4일 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지난 4월 고소했고, 9월 2일 1차 공판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받은 A 씨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탈덕수용소 채널을 운영하던 A 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등 유명인들에 대한 악의적 영상을 제작해 명예 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최근 열린 공판에서 영상 제작 사실은 인정했으나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공소 사실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변호인은 "고의가 없었고 진실한 사실로 믿었기에 위법성이 없어진다"라며 "의견 개진이 불과해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A 씨는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강다니엘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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