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운용, AI 기반 S&P500 주식형 펀드 2종 출시

김남희 기자 2024. 9. 4.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AI(인공지능) 기반 S&P500 주식형 펀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P500 기업 중 각각 30개 이내 종목에 압축 투자하는 펀드다.

에셋플러스-알파브릿지 AI기반 S&P500 성장포커스30 펀드의 벤치마크는 S&P 500 지수 100%다.

에셋플러스 자회사 알파브릿지가 AI 운용 기술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AI(인공지능) 기반 S&P500 주식형 펀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P500 기업 중 각각 30개 이내 종목에 압축 투자하는 펀드다. 더 높은 성장가치나 배당가치를 가진 기업들을 AI를 활용해 엄선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셋플러스-알파브릿지 AI기반 S&P500 성장포커스30 펀드의 벤치마크는 S&P 500 지수 100%다. 배당포커스30 펀드의 벤치마크는 S&P 500 High Dividend Index TR 100%다.

에셋플러스 자회사 알파브릿지가 AI 운용 기술을 지원한다. 보이저(Voyager) AI 포트폴리오 엔진이 데이터 프로세싱, AI 모델링, 포트폴리오 생성·운용을 담당한다.

펀드 운용은 강방천 회장의 장남인 강자인 이사가 맡는다. 강 이사는 2014년 입사 후 BMR센터(리서치본부) 섹터장, 국내운용본부장을 맡았다.

강 이사는 “가격지표보다는 재무제표 등 가치지표에 주목해 더 좋은 가치를 찾는 것에 주력하며, 개별 기업의 재무 데이터를 주주 관점의 재무 데이터로 재구축한 차별화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