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병사 군차량 몰다 철조망 훼손" 온라인 제보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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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병사들이 음주 상태로 군용 차량을 몰아 철조망을 파손시켜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1전투비행단 소속 운전병 2명이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고 기지 외곽 도로를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쓴이는 "몇 명이 술 마시고 만취해서 자동차 탈취하고, 비행장 외곽에서 시속 100㎞로 달렸다"며 "철조망 5개 뚫고 헌병들이 출동해서 조사 중이라고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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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병사들이 음주 상태로 군용 차량을 몰아 철조망을 파손시켜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1전투비행단 소속 운전병 2명이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고 기지 외곽 도로를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도로 경계 철조망을 들이받기까지 했다.
해당 병사들은 경미하게 부상을 입어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1비 수송 초대형 사고 설명해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글쓴이는 "몇 명이 술 마시고 만취해서 자동차 탈취하고, 비행장 외곽에서 시속 100㎞로 달렸다"며 "철조망 5개 뚫고 헌병들이 출동해서 조사 중이라고 한다"고 적었다.
다만 활주로를 달리거나 철조망 5곳을 들이받은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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