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인대회 내년 인천서 개최…"글로벌 협력 촉진"

신민재 2024. 9.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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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내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에는 각국에서 3천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석해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내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인천의 발전과 글로벌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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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내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에는 각국에서 3천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석해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올해 대회는 다음달 29∼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시 투자유치 홍보관과 인천지역 식품·소비재 분야 우수기업 전시관도 운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내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인천의 발전과 글로벌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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