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수관로 파손' 종로구 경복고 인근 도로침하 복구 완료

이수정 기자 2024. 9.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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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인근에서 전날 도로 침하가 발생해 3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서울 종로구청은 지난 3일 오후 5시께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도로 침하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종로구청은 오후 7시께부터 복구를 시작해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 복구를 완료됐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폐하수관로가 파손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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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부터 복구 시작해 3시간 여만 마무리
종로구청 "폐하수관로가 파손된 것이 원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인근에서 전날 도로 침하가 발생해 3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사진은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인근 도로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도로 침하가 추가로 발생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2024.08.30.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인근에서 전날 도로 침하가 발생해 3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서울 종로구청은 지난 3일 오후 5시께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도로 침하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종로구청은 오후 7시께부터 복구를 시작해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 복구를 완료됐다.

침하로 인해 가로 10㎝, 세로 20㎝, 깊이 10㎝ 크기의 구멍이 생겼으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나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폐하수관로가 파손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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