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내년 초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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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장수읍 두산리에 건립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의 입주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스마트팜은 내년 4월까지 국비 등 총 300억 원을 들여 4㏊ 규모로 조성되며, 유리온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작물 생육환경을 갖춘다.
군은 또 내년 말까지 380억 원을 들여 두산리에 4.2㏊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추가로 만들어 청년 농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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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박팔령 기자
전북 장수군은 장수읍 두산리에 건립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의 입주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스마트팜은 내년 4월까지 국비 등 총 300억 원을 들여 4㏊ 규모로 조성되며, 유리온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작물 생육환경을 갖춘다.
청년 농업인들이 낮은 임대료로 고부가가치의 작물을 재배하며 창업을 준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만 18∼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3명으로 구성된 1개 팀당 0.5㏊ 면적의 스마트팜을 3년간 빌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누리집(www.jangsu.go.kr/)을 참조하면 된다.
군은 또 내년 말까지 380억 원을 들여 두산리에 4.2㏊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추가로 만들어 청년 농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들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을 선도하며 청년들의 농촌 정착과 창업을 도울 핵심 시설”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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