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마지막” 살라 발언에 화들짝, 리버풀 재계약 협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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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살라와 재계약을 협상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9월 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곧 모하메드 살라와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간판스타 살라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살라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의 러브콜을 받아왔고, 리버풀 수뇌부 역시 30대 선수와 장기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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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살라와 재계약을 협상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9월 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곧 모하메드 살라와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간판스타 살라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어느새 만 32세가 된 살라를 리버풀이 잡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살라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의 러브콜을 받아왔고, 리버풀 수뇌부 역시 30대 선수와 장기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3골 3도움을 몰아쳤다. 실력 면에서는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이다. 그런 선수를 공짜로 내보내야 한다는 건 리버풀 입장에서도 아쉬울 만하다.
이런 추측의 불씨에 살라가 장작을 밀어넣었다. 지난 2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 종료 후 살라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들 알다시피 이 팀에서의 마지막 해다"며 "아무도 나와 대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뇌부가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구성을 맡는 CEO, 단장, 스카우트 총괄 등이 모두 바뀌었다. 이에 따라 선수 영입은 물론 기존 선수와의 재계약 협상도 지지부진한 감이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마친 리버풀 수뇌부는 본격적으로 내부 단속에 나설 전망이다. 리버풀은 살라 외에도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의 계약기간도 1년만 남겨둔 상태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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