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도 입었다”… 루이비통, 박서보재단 협업한 남성복 캡슐 컬렉션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비통이 브랜드 앰버서더 송중기와 함께 박서보 컬렉션 룩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이며 2025 봄 여름 남성복 캡슐 컬렉션 '폴(Fall)'을 공개했다.
박서보재단 협업 컬렉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볼 수 있다.
루이비통은 루이비통 메종서울에서 9월 22일까지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며 해당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박서보 재단과의 협업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박서보재단과 협업해 화제가 됐다. 한국의 거장 고(故)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재해석해 레디투웨어, 레더제품, 슈즈 등을 내 놓았는데 미니멀하면서 강렬한 획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박서보재단 협업 컬렉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볼 수 있다. 박서보 화백 작품도 전시 돼 있다.
협업한 스니커즈는 루이비통 스니커즈 디자인에 박서보 화백의 강렬한 컬러 스토리를 입혔다. 에피 카프 레더 디테일을 통해 묘법(Ecriture no.041024) 텍스처를 표현했다고 한다.
작품과 같은 협업 제품을 예술작품처럼 소장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박 화백의 묘법을 에피 레더 텍스쳐와 조합한 실크스퀘어다. 실크 스퀘어는 다양하게 소장할 수 있지만 액자에 프레임화해 작품으로 소장 할 수 있다. 공기색, 네온그린, 메이플 레드 색상이 있다.
이번 협업 작품 공개와 함께 앰버서더인 배우 송중기도 참여해 이번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루이비통 관계자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 룩이 송중기의 자연스러운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한껏 보여주었다”고 평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해인 처벌 원한 적 없고 수치심 얘기도 안해” 피해선수측 입장 밝혔다
- “내일 가격 내려요, 조금만 넣으세요”…양심 주유소의 안내[e글e글]
- ‘미니스커트’ 강민경, 영국서 안식월 “너무 로맨틱”
- “위약금이 126만원이라고?”…항공권 취소했다가 ‘날벼락’
- 찾은 건 슬리퍼 하나 뿐…8m 싱크홀 빠진 관광객 끝내 못찾아 (영상)
- 티아라 소연, 두바이 신혼생활 고통 “숨 막혀서 못 다니겠다”
- “가족에게도 큰 충격이었다”…서경덕 살해 협박범 잡혔다
- 장영란, 주저앉아 오열 “21년 버텨…이겨내면 해뜰날 온다”
- 돌싱女 “너무 서두르는 男과는 돈 많아도 재혼 불가” 男은?
-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응급실 11곳서 거부당한 2살 여아, 결국 의식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