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먹거리 생산자회, 공공급식 농산물 안정 공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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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청군 먹거리생산자회(이하 생산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출범한 생산자회는 학교 등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농산물 기획생산에 참여할 생산자를 조직화하며, 앞서 산청군은 9월 준공 예정인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참여 농가를 모집해 교육(4회)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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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청군 먹거리생산자회(이하 생산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출범한 생산자회는 학교 등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농산물 기획생산에 참여할 생산자를 조직화하며, 앞서 산청군은 9월 준공 예정인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참여 농가를 모집해 교육(4회)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을 최종 이수하고 참여를 희망한 18개 농가를 중심으로 이번 생산자회를 출범했으며, 생산자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황석 송하자연농원 대표가 선출됐다.
이들은 연중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을 위한 기획생산 작부체계를 구축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납품할 예정이다.
◇ 산청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 등
경남 산청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해 지방 공직자의 역할과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전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는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역대 균형발전 정책, 새로운 지방균형발전 정책, 지자체의 책임성과 역량 제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한편 지난해 7월 발족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 산청서, 학교별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 교육
경남 산청경찰서(서장 오태욱)는 9월 한달 간 각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17개 초·중·고등학교(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이미지 합성기술)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산청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감 이해용)이 학교에 진출하여 실제 사례 및 대처 요령 등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SNS를 이용하는데 익숙한 10대 연령층에서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의 가·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적 이미지 합성은 장난이 아닌 명확한 범죄라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핵심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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