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중남미 시장에 리배징 거친 ‘애티튜드’ 투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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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휘하의 브랜드, 닷지(Dodge)가 브랜드의 컴팩트 모델 '애티튜드(Attitude)'의 세대 교체를 예고했다.
애티튜드는 강렬한 인상을 가진 전면 디자인을 강조한 소형 세단 모델로 닷지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닷지라 '브랜드 자체 개발'을 통해 컴팩트 모델을 개발하지 않는 것은 '네온(Neon)' 이외에는 자체 개발로 성공한 차량이 많지 않기에 '개발 비용'을 줄이려는 성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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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저렴한 가격과 시장 요구에 맞춘 대응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휘하의 브랜드, 닷지(Dodge)가 브랜드의 컴팩트 모델 ‘애티튜드(Attitude)’의 세대 교체를 예고했다.
그러나 애티튜드는 ‘순수한 닷지의 차량’은 아니다. 닷지는 과거에도 타 브랜드의 차량을 가져와 닷지의 엠블럼을 더해 판매하는 경우가 잦았기에 이러한 선택은 어색해 보이진 않는다.
애티튜드는 강렬한 인상을 가진 전면 디자인을 강조한 소형 세단 모델로 닷지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외형은 GAC에서 개발, 판매하고 있는 엠파우(Trumpchi Empow)를 기반으로 하며, 이미 엠파우는 중국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이다.
애티튜드는 컴팩트 모델인 만큼 파워트레인 구성 등에서 평이한 모습이다. SXT, 스포츠 그리고 GT 등의 트림에 따라 최대 168마력을 내는 1.5L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닷지라 ‘브랜드 자체 개발’을 통해 컴팩트 모델을 개발하지 않는 것은 ‘네온(Neon)’ 이외에는 자체 개발로 성공한 차량이 많지 않기에 ‘개발 비용’을 줄이려는 성격이 크다. 실제 닷지는 대형의 픽업트럭이나 SUV, 혹은 대배기량 차량 등이 주요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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