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은 '미술의 도시'‥아트페어 프리즈·키아프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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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화랑 수백 곳이 모여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대규모 미술품 장터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가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막해 각각 7일과 8일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프리즈 서울에는 거고지언, 하우저앤워스 등 세계적인 갤러리를 포함해 국내외 11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고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작품을 소개하는 마스터스 섹션에는 아시아 갤러리 참여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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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화랑 수백 곳이 모여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대규모 미술품 장터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가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막해 각각 7일과 8일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프리즈 서울에는 거고지언, 하우저앤워스 등 세계적인 갤러리를 포함해 국내외 11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고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작품을 소개하는 마스터스 섹션에는 아시아 갤러리 참여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띕니다.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키아프 서울에는 국내외 20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 지근욱·박광수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됩니다.
프리즈 서울은 첫해인 2022년 크게 흥행했지만 지난해에는 판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어 올해 성적에 관심이 쏠립니다.
또 한국형 아트페어를 표방하며 프리즈 서울과 차별화를 추구하는 키아프 서울의 실적도 주목됩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33533_36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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