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중 임실군의원 "낙농가 위한 농작업 장비 등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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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중 전북자치도 임실군의원이 위기에 처한 농가와 낙농가를 위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정책 확대와 낙농산업 진흥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김왕중 의원은 3일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농업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기후 변화 등으로 농가소득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발생하며 농가와 낙농가가 위기를 겪고 있다"며 "최근 농작업 안전재해 조례가 제정된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장비를 보급해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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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왕중 전북자치도 임실군의원이 위기에 처한 농가와 낙농가를 위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정책 확대와 낙농산업 진흥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김왕중 의원은 3일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농업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기후 변화 등으로 농가소득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발생하며 농가와 낙농가가 위기를 겪고 있다"며 "최근 농작업 안전재해 조례가 제정된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장비를 보급해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밀크플레이션, 시설투자, 사료구입, 쿼터매입 등으로 낙농가들의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며 "낙농산업의 진흥을 위해서 출자·출연기관의 형태로 낙농산업 발전 진흥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낙농특구의 특례를 최대한 활용해 임실엔치즈 브랜드를 향상시켜 지역특화 낙농산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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