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 대표 31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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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기능인들의 기술 경연대회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시 대표로 조희석 선수 등 31명이 출전한다.
광주시는 3일 오전 시청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시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과 각 자치구 지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선수들과 함께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6월 열린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네일아트 등 26개 직종에서 실력이 입증된 선수 31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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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장애 기능인들의 기술 경연대회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시 대표로 조희석 선수 등 31명이 출전한다.
광주시는 3일 오전 시청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시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과 각 자치구 지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선수들과 함께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 유도,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6월 열린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네일아트 등 26개 직종에서 실력이 입증된 선수 31명으로 구성했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 메달, 상금과 함께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필기·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부여된다.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남미선 장애인복지과장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기능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일자리를 소망하는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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