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배터리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4. 9.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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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7시 46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39명,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배터리 충전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63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공간과 배터리 보관 공간이 분리돼 있어 대형 화재로 번지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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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7시 46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39명,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배터리 충전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63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공간과 배터리 보관 공간이 분리돼 있어 대형 화재로 번지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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