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위험한 초대' 포멧으로 역대급 웃음 선사 (달려라 석진)

김진석 기자 2024. 9. 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진이 물벼락에도 굴하지 않고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밤 9시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4화에서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린 예능프로그램 '위험한 초대' 포멧을 차용해 큰 웃음을 선물했다.

진은 2000년대 초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춤동작으로 '달려라 석진' 호스트다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물벼락에도 굴하지 않고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밤 9시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4화에서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린 예능프로그램 '위험한 초대' 포멧을 차용해 큰 웃음을 선물했다. 게스트로 함께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유튜버 곽튜브,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과 진의 케미스트리가 빚어낸 웃음 폭탄은 막강했다.

'글로벌 보석'으로 등장한 이들은 댄스 신고식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연준은 Y2K 시절 유행곡에 섹시코믹 댄스를 춰 분위기를 띄웠고, 곽튜브는 셔플 댄스로, 김동현은 음악과 어울리지 않는 브레이킹 댄스로 웃음을 유발했다. 진은 2000년대 초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춤동작으로 '달려라 석진' 호스트다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어진 게임에서 진은 오답을 말할 때마다 물벼락이 떨어짐에도 개의치 않고 온갖 답을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조어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의 뜻을 묻자 "애를 빼놓으면 시체"라고 답하고, 최신 유행하는 플러팅 밈(Meme)이 무엇이냐고 하자 "너한테 좋은 향이 나. 치킨 냄새"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진의 매력이 재차 부각된 순간이었다.

5화 예고에는 물벼락에 이어 '플라잉 체어'가 등장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달려라 석진']

BTS | 방탄소년단 |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