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서 '1분간' 정전… 엘리베이터에 갇힌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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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시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불안에 떨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동작구 상도동과 노량진동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6개 단지의 엘리베이터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 6개 중 5개 단지는 사건 발생 약 30분 내외인 오전 8시13분쯤에 엘리베이터 복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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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동작구 상도동과 노량진동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6개 단지의 엘리베이터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1분 남짓 은 정전이었지만 단지별 엘리베이터 멈춤은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 동안 지속됐다.
동작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32분쯤 "매캐한 냄새가 난다" "연기가 난다" 등의 신고를 접수했고 10분 만에 각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고로 총 5명이 구조됐다.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 6개 중 5개 단지는 사건 발생 약 30분 내외인 오전 8시13분쯤에 엘리베이터 복구에 성공했다. 복구하지 못한 아파트 단지는 오전 9시20분쯤 모두 복구됐다. 사건 발생 약 2시간 만이다.
소방당국과 한국전력공사는 "정전 원인은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다 연기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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