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장동건 "실제 子 떠올라, 하기 싫은 상상에 연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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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자녀의 범죄를 다룬 작품에 실제 자녀가 떠올라 어려웠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과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장동건은 "이 작품을 찍으며 어려움을 겪었던 것 중 하나가, 연기 하면서 '나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나. 이번 작품은 실제로 아이가 있으니까 너무 구체적인 상상을 많이 하게 됐다. 하기 싫은 상상을 많이 하게 돼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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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동건이 자녀의 범죄를 다룬 작품에 실제 자녀가 떠올라 어려웠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과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어떤 결론을 내릴까를 보여주면서 관객 분들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내릴까"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장동건은 "이 작품을 찍으며 어려움을 겪었던 것 중 하나가, 연기 하면서 '나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나. 이번 작품은 실제로 아이가 있으니까 너무 구체적인 상상을 많이 하게 됐다. 하기 싫은 상상을 많이 하게 돼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오는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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