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구본부, 복지시설에 명절음식키트 1천명분 전달

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24추석맞이 지역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애 대구시의회 의원, 박만희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복지시설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마련된 명절음식키트는 1박스에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등 40명 분의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달서노인종합복지관, 상인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 섬들장애인작업보호장 등 4곳에 1천명분을 전달했다.

박만희 이사장은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 이후 시작돼 4년째 지속하는 중소기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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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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