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전기 SUV ‘어벤저’ 5290만원부터 출시…배터리는 CATL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어벤저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서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다.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의 변화무쌍한 기후와 노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전기차라는 게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서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다. 디자인부터 개발·제작까지 유럽에 뿌리를 둔 소형 전기차로, 이미 유럽에선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했다.
지프 어벤저 모든 트림에는 중국 CATL의 54㎾h 리튬이온(NCM) 배터리가 탑재됐다. 전기 모터가 최고출력 156마력(115㎾), 최대토크 270Nm의 힘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292㎞(WLTP 기준 400㎞)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기능이 기본 탑재돼 빗길이나 눈길 내리막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10.5m의 회전 반경 덕분에 좁은 골목 및 복잡한 마트나 백화점 등 회전형 주차장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지프 어벤저는 편의·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와 ‘알티튜드’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원, 5640만원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 교사 부러워했는데”…교사 10명중 9명 “월급 때문에 이직 고민한다” - 매일경제
- “오빠가 만지는게 그냥 싫어”…동생 집들이 가던 이지혜,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4일 水(음력 8월 2일) - 매일경제
- 아니면 말고 SNS가 진원지?…계엄령 음모론 불지피다 역공받는 민주당 - 매일경제
- “충전하다 불났는데 다 물어주라고?”…보험도 안되는 전기차충전소 - 매일경제
- “출퇴근길 좀 조용히 갑시다”…쩌렁쩌렁 재촉, 오글오글 감성멘트, 지하철 방송 스트레스 - 매
- “사막에서 마감시간 딱 맞추다니”…K원전에 전세계 반한 까닭 - 매일경제
- ‘바나나우유 대박’ 신유빈, 또 경사났다…올림픽 탁구 포상금 3000만원 - 매일경제
- “아내인 줄 알았는데”…윤종신 손잡고 산책하는 여성의 정체 - 매일경제
- 손준호의 침묵, ‘中 사법 리스크’ 여전히?…“할 말이 없다. 거절하겠다”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