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전기 SUV ‘어벤저’ 5290만원부터 출시…배터리는 CATL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9.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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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어벤저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서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다.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의 변화무쌍한 기후와 노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전기차라는 게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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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전기 SUV ‘어벤저’ 5290만원부터 출시…배터리는 CATL [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어벤저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서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다. 디자인부터 개발·제작까지 유럽에 뿌리를 둔 소형 전기차로, 이미 유럽에선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했다.

지프 어벤저 모든 트림에는 중국 CATL의 54㎾h 리튬이온(NCM) 배터리가 탑재됐다. 전기 모터가 최고출력 156마력(115㎾), 최대토크 270Nm의 힘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292㎞(WLTP 기준 400㎞) 주행이 가능하다.

지프, 전기 SUV ‘어벤저’ 5290만원부터 출시…배터리는 CATL [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지형 설정 시스템인 셀렉터레인은 에코·일반·스포츠 모드 외에도 샌드·머드·스노우 모드를 지원한다.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의 변화무쌍한 기후와 노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전기차라는 게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설명이다.

아울러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기능이 기본 탑재돼 빗길이나 눈길 내리막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10.5m의 회전 반경 덕분에 좁은 골목 및 복잡한 마트나 백화점 등 회전형 주차장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지프 어벤저는 편의·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와 ‘알티튜드’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원, 5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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