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돌아오는 QWER, 다시 한번 '중독' 일으킬까

정승민 기자 2024. 9. 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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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돌아오는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QWER이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가짜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기상 캐스터로 특별출연한 (여자)아이들 소연이 "내일은 맑음입니다"라고 전한 내용과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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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발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5개월 만에 돌아오는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일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공식 SNS에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알고리즘스 블러썸)'의 컴백 포스터를 게재했다.

휴대폰 화면을 본떠 제작된 포스터에는 날씨 위젯이 띄워져 있다. 쾌청한 날씨가 예고된 가운데, 컴백 일시를 위트 있게 '23.6도'로 표기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QWER이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가짜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기상 캐스터로 특별출연한 (여자)아이들 소연이 "내일은 맑음입니다"라고 전한 내용과도 이어진다.

'Algorithm's Blossom'은 QWER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을 주제로, QWER이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QWER이 'MANITO'의 타이틀곡 '고민중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에 5개월간 진입하는 호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새 앨범으로 다시 한번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QWER의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MHN스포츠 DB, 타마고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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