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병들 술 마시고 군용차량 운전하다 사고
김대우 기자 2024. 9. 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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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군부대 병사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철조망 등을 파손하는 사고를 내 군 수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광주 제1전투비행단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이 부대 소속 운전병 2명이 술을 마시고 군용 승용차량을 운전하다 기지 외곽 도로의 철조망 5곳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군 수사단은 해당 병사들을 상대로 술 구입 경로와 부대 내에서 술을 마시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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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공군 군부대 병사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철조망 등을 파손하는 사고를 내 군 수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광주 제1전투비행단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이 부대 소속 운전병 2명이 술을 마시고 군용 승용차량을 운전하다 기지 외곽 도로의 철조망 5곳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철조망 외에 다른 군 시설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만취 상태였으며 이들은 사고 충격으로 타박상 등을 입고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수사단은 해당 병사들을 상대로 술 구입 경로와 부대 내에서 술을 마시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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