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美 암 정복 프로젝트 회담 참가

김현수 2024. 9. 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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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전문 기업 딥바이오가 오는 5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캔서 엑스 서밋'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캔서 엑스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을 위해 설립된 공공·민간 협력체다.

캔서 엑스 서밋은 해당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담으로, 민간·미국 연방 정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딥바이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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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 [딥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전문 기업 딥바이오가 오는 5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캔서 엑스 서밋'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캔서 엑스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을 위해 설립된 공공·민간 협력체다.

캔서 엑스 서밋은 해당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담으로, 민간·미국 연방 정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딥바이오는 전했다.

캔서 엑스는 지난해 암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첫 공식 프로젝트로 14개 기업의 암 진단과 치료 디지털 설루션을 안내하는 '설루션 카탈로그'를 발표한 바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워크숍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암 정복을 염원하는 본 프로젝트의 멤버로서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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