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산악 에스컬레이터' 6일 개통

이덕화 기자 2024. 9. 4.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 대표관광지인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그랜드밸리 산악 에스컬레이터가 6일부터 운영된다.

4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소금산 그랜드밸리 산악 에스컬레이터는 6일 오후 2시30분 개통식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 하늘정원,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을 설치해 중국의 '장가계'에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경험과 소금산·간현산의 절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문화 관광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관광지인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그랜드밸리 산악 에스컬레이터가 6일부터 운영된다.

4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소금산 그랜드밸리 산악 에스컬레이터는 6일 오후 2시30분 개통식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별도 이용 요금은 없다.

산악 에스컬레이터는 상행 4대, 하행 4대 총 8대다. 높이는 약 100m(25m×4구간), 길이 200m(50m×4구간), 각도 30도, 이동속도는 30m/min, 디딤판의 폭은 1000mm다. 1시간 동안 최대 60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행으로만 운영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 하늘정원,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을 설치해 중국의 '장가계'에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경험과 소금산·간현산의 절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문화 관광지다.

연말 케이블카와 통합건축물이 모두 완공되면 더욱 완벽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만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관광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전국 최초 산악형 에스컬레이터가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첫 운영인 만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점이 있을 시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