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인문학 런치' 프로그램 개설…황헌 작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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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는 9월 2학기 개학과 함께 '인문학 런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대는 학부와 대학원생, 교직원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경기대인들 누구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을 수 있는 인문학 런치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2학기에 6차례 열리는 '경기대 인문학 런치'는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저자인 황헌 작가가 다음 6가지 주제로 차례로 직접 강의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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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경기대는 9월 2학기 개학과 함께 '인문학 런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대는 학부와 대학원생, 교직원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경기대인들 누구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을 수 있는 인문학 런치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인문학 런치는 전 MBC 앵커 출신의 황헌 인문학 작가가 2학기에 총 6회에 걸쳐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 강좌는 2주에 한 번 월요일 점심시간에 교내 하이엔드홀에서 열린다. 이 강좌에 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80명에게는 학교 측이 샌드위치 등 간편한 식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2학기에 6차례 열리는 '경기대 인문학 런치'는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저자인 황헌 작가가 다음 6가지 주제로 차례로 직접 강의에 임할 계획이다.
1) 우크라이나 전쟁 배경과 러시아 역사 2) 그리스인 조르바와 자유 3) 인류의 보물 파우스트 4) 사화를 통해 보는 조선 역사 5) 당쟁을 통해 보는 조선 역사 6) 황헌과 함께 떠나는 유럽 인문학 여행
경기대는 '인문학 런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인문학 지식도 쌓고 점심 식사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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