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오전시황] 코스피, 2600만 가까스로 회복

김태일 2024. 9. 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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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부터 2600대가 붕괴됐던 코스피지수가 가까스로 그 선을 회복했다.

4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06p(2.29%) 내린 2603.57를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2.80%(74.69p) 하락한 2589.94로 장을 시작한 이후 소폭 회복한 셈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1.19p(2.79%) 상승한 739.1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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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하락 중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장 시작부터 2600대가 붕괴됐던 코스피지수가 가까스로 그 선을 회복했다.

4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06p(2.29%) 내린 2603.57를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2.80%(74.69p) 하락한 2589.94로 장을 시작한 이후 소폭 회복한 셈이다.

하지만 지수는 지난달 26일부터 7거래일 연속 2600선에 머무르고 있다. 장중 2600선 아래로 미끄러진 건 지난달 9일(2575.90)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 시점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182억원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99억원어치, 326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대부분이 주가 하락세다. SK하이닉스(-6.54%), 카카오뱅크(-5.12%), 카카오(-3.45%), 네이버(-3.27%), 삼성전자(-2.62%), 셀트리온(-2.13%) 등이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3.75%), 기계(-3.23%), 전기전자(-3.02%), 건설업(-2.72%), 섬유의복(-2.43%)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1.19p(2.79%) 상승한 739.1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92억원어치, 35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나 기관이 423억원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36억원어치, 8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나 기관이 280억원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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