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8조' 군인공제회, TK신공항·K-2 후적지 개발 참여

이재춘 기자 2024. 9. 4.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산 18조 원을 보유한 군인공제회가 대구경북신공항과 K-2 후적지 개발에 참여한다.

대구시와 군인공제회는 TK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투자 규모와 금융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군인과 군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군인공제회는 현재 21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자산 규모가 17조6000억 원에 이르는 군인공제회는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관리, 건설 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대구시 제공)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자산 18조 원을 보유한 군인공제회가 대구경북신공항과 K-2 후적지 개발에 참여한다.

대구시는 4일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이런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와 군인공제회는 TK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투자 규모와 금융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군인과 군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군인공제회는 현재 21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자산 규모가 17조6000억 원에 이르는 군인공제회는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관리, 건설 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TK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대구시와 협약을 맺은 곳은 지난 6월19일 현대엘리베이터에 이어 두번째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