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료 대란 의사 탓? 민생 파탄은 국민 탓·경제위기는 기업 탓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4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겨냥해 "의료대란이 의사 탓이라니, 그렇다면 민생파탄은 국민 탓이고 경제위기는 기업 탓이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총리가 전날 국회에서 말한 의료공백 관련 발언을 겨냥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4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겨냥해 “의료대란이 의사 탓이라니, 그렇다면 민생파탄은 국민 탓이고 경제위기는 기업 탓이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총리가 전날 국회에서 말한 의료공백 관련 발언을 겨냥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전날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의료공백 장기화로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 “중증환자와 난치병 환자를 떠나버린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일영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일을 시작해놓고, 망쳐놓고 그걸 전공의 탓, 국민 탓으로 돌리느냐”고 따졌습니다.
한 총리는 “(파업 시) 우리가 국가를 위해 중요한 공익적 요소를 가진 분야는 전부 다 급한 부분은 (인력을) 남겨놓고 떠나게 돼 있지 않나. 항공사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진호 기자 (hi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영업 사원이 인공관절 ‘쑥’”?…이대서울병원 ‘무면허 수술’ 의혹
- “거울 안 보여” 종이 뗐다가…재물손괴로 송치된 여중생 [잇슈 키워드]
- “더운 바닷물이 초당 6천 톤씩”…‘대마난류’ 심층조사 시급
- 미 경기 둔화 우려에 뉴욕 증시 급락…엔비디아 9.5% 폭락
- 15층서 킥보드 던진 초등학생 3명…“훈계 뿐” [잇슈 키워드]
- “급발진이지!” 운전 45년 베테랑…페달 블랙박스 보더니 [잇슈 키워드]
- 더그아웃 난입에 실례까지…사고뭉치 신입 ‘배트 도그’ [잇슈 SNS]
- 우크라 “러 미사일에 51명 사망”…“미, 장거리 미사일 공급할 듯”
- 임시공휴일 지정, 내수 경기 활성화 효과는?
- 법 개정에도 ‘우회전 사고’ 여전…“안전장치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