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미국 시장 개척 '유득종 회장·권순득 여사' 흉상 제막

공정식 기자 2024. 9. 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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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4일 중앙도서관 입구에 유득종 회장과 권순득 여사 부부 흉상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대학 동문인 유 회장 부부는 1972년 미국 뉴저지 이민 후 한국 상품 수출을 확대하고 미주 도매시장을 개척한 기업가다.

1991~1992년 영남대 뉴욕동창회장을 역임한 유 회장은 모교에 많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최외출 총장은 "두 분의 소중한 뜻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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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중앙도서관 입구에 유득종 회장과 권순득 여사 부부의 흉상을 세웠다. (영남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4일 중앙도서관 입구에 유득종 회장과 권순득 여사 부부 흉상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대학 동문인 유 회장 부부는 1972년 미국 뉴저지 이민 후 한국 상품 수출을 확대하고 미주 도매시장을 개척한 기업가다.

1991~1992년 영남대 뉴욕동창회장을 역임한 유 회장은 모교에 많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최외출 총장은 "두 분의 소중한 뜻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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