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앤 2024. 9. 4.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대문구가 오는 9월 10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1992년에 제정된 동대문구민의 날은 올해로 33회를 맞았으며 이번 행사는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자매도시 단체장의 축하 메시지, 구민상 시상, 구청장의 기념사, 국회의원 및 구의회 의장의 축사,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와 구민의 날 노래 제창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 포스터.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오는 9월 10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1992년에 제정된 동대문구민의 날은 올해로 33회를 맞았으며 이번 행사는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기념식에서는 자매도시 단체장의 축하 메시지, 구민상 시상, 구청장의 기념사, 국회의원 및 구의회 의장의 축사,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와 구민의 날 노래 제창이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나면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가 이어져 송편 빚기 대회, 민속 체육대회와 구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