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배터리공장 화재…7600만원 피해
박수지 기자 2024. 9. 4. 11:07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3일 오후 7시 46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일부와 배터리 충전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63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39명, 장비 13대 등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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