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공공체육시설 현금 수납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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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부터 요금수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람과 조치원 수영장 등 지역 체육시설에서 현금 수납 제로화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현금 없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추진한다는 설명했다.
공단은 1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조치원수영장 등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에 대해 현금 수납 제로화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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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부터 요금수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람과 조치원 수영장 등 지역 체육시설에서 현금 수납 제로화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현금 없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추진한다는 설명했다.
앞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개장 때부터 현금 없는 결제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방침에 따라 보람수영장의 경우 오는 11월 사전시행을 통해 우선 현금 수납 제로화를 먼저 도입할 예정이다.
공단은 카드 및 온라인 페이 결제 보편화 추세에 맞춰 키오스크, 온라인 결제 및 환불 시스템, 챗봇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체육시설 이용객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은 1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조치원수영장 등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에 대해 현금 수납 제로화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체육시설 이용 요금 납무는 전면적으로 온라인 및 카드 결제만 가능해진다.
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이용요금 수납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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