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마비 투병' 김윤아, 병실 침대 누워…"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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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마비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윤아는 뇌신경마비 투병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세바시) 강연에서 "2011년 자우림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신경마비가 왔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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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뇌신경마비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또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칸 채워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윤아는 뇌신경마비 투병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세바시) 강연에서 "2011년 자우림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신경마비가 왔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도 마비 후유증 탓에 몇몇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며 "다행히 청각과 근육도 어느 정도 회복돼 일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때 그 경험 이후로는 항상 '이번 일이 내 마지막 작업이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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