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이복현 "부동산PF 차질없이 진행… 주택시장 안정화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복현 금감원장(오른쪽)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금융감독원,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 참석,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은행권이 잇따라 대출 문턱을 높이는 가운데 금감원이 대출 실수요자와 부동산시장 전문가·업계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계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실수요자 대출은 계속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이 원장은 "갭투자 등 투기 수요 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건 바람직하나 정상적인 주택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출 실수요까지 제약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은행의 자율적 심사 강화 조치 이전에 대출 신청을 접수했거나, 주택 거래가 확인된 차주에게는 (대출 규제) 예외 인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현재 추진하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재구조화도 차질 없이 진행해 공급 측면에서도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은행권이 잇따라 대출 문턱을 높이는 가운데 금감원이 대출 실수요자와 부동산시장 전문가·업계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계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실수요자 대출은 계속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친구를 죽였다"… 30대 남성, 경찰에 자진신고 - 머니S
- 더 강력해진 태풍 온다, 11호 '야기' 한반도 영향은? - 머니S
- "전 남편이 가수 아들 앞길 막아"… 김수찬 이야기였다 - 머니S
- 차태현, 강남 역세권 건물주 됐다… 74억원에 매입 - 머니S
- 입국심사 없이 일본 간다?… "사전입국심사 도입 검토" - 머니S
- "한밤 중 무슨 일?"… 인천 당하동 병원서 화재, 환자 58명 대피 - 머니S
- "응급실 뺑뺑이 막는다"… 오늘부터 군의관 투입 - 머니S
- "출소 이틀만에"… 아내에 폭행·문신 강요한 남편, 5년형 확정 - 머니S
- 세븐틴 민규 노출 사진 올린 직원 논란… 록시땅 "대기 발령 조치" - 머니S
- [단독] 대우건설, 올해 중대재해 최대 규모 발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