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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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4일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군은 당선작을 낸 업체들과 올해 최종 설계안을 확정하고, 내년에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
389억원을 투입하는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서면 주변의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문화복합타운'을 이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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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다. 군이 시행한 일반설계공모에 13개 업체가 6개 작품을 냈다.
당선작은 지상 2층(지하 1층) 건물에 공연장, 작은영화관, 청년창업공간 등을 조성하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군은 당선작을 낸 업체들과 올해 최종 설계안을 확정하고, 내년에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
2027년에 준공하는 게 목표다. 389억원을 투입하는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다. 이 건물이 들어설 곳은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서면 주변의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문화복합타운'을 이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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