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용과 전사' 사전예약 실시…하반기 출시 예고

사전 예약 이벤트 3종 동시 진행, 구글 기프트카드 등 보상 증정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4일 퍼블리싱 신작 ‘용과 전사’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웹젠은 신작 MMORPG '용과 전사'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진=웹젠]

'용과 전사'는 신작 MMO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신들의 전쟁 이후, 드래곤이 휩쓴 황폐해진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에서 강력한 힘을 얻은 주인공이 파괴된 마을을 재건하고 감춰진 비밀을 밝혀 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경쟁·협동 콘텐츠,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 요소에 마을을 재건하는 ‘타이쿤’ 방식의 하우징 시스템, 낚시를 비롯한 생활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3개까지 모든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 성장에 따라 외형이 변하기도 하는 '페어리' 시스템도 추가됐다.

웹젠은 용과 전사'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방법과 참여 보상, 이벤트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게임은 올해 하반기 중 출시 계획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페어리 소환에 필요한 '미미르의 샘물' △페어리 재능 육성에 필요한 '자연의 정수', '페어리 경험치 포션' △웹젠프렌즈 캐릭터 'Muda' 페어리 획득이 가능한 결정석 등 보상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카오게임즈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