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10일부터 보상 시작…2025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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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보상으로 '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권 최대 규모로 아산시 음봉면, 탕정면 일원에 주거·산업·연구 및 문화·여가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융복합 거점도시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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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시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보상으로 '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이장단을 중심으로 구성한 주민대책위는 12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감정평가와 관련한 3개월 간의 주민 집회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달 29일 현금 대신 토지로 보상을 신청하는 제도인 대토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9월 2일부터는 토지 및 건물 등 소유자에게 협의보상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권 최대 규모로 아산시 음봉면, 탕정면 일원에 주거·산업·연구 및 문화·여가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융복합 거점도시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011년 일방적 신도시 해제와 2020년 또 한번 구역에서 제외 되는 아픔 속에서도 시 발전에 뜻을 같이해 주신 지역주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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