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조리원 6일 만 “벌써 10㎏ 빠져, 모유 수유 했을 뿐인데”(기유TV)

‘기유TV’ 영상 캡처

‘기유TV’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며 10kg이 빠졌다고 밝혔다.

9월 2일 공개된 채널 '기유TV'에는 이은형의 산후조리원 6일차 일상이 담겼다.

이은형은 "임신 5주차 때 67kg이었는데 출산 때 81kg이었다. 14kg이 찐 거다. 어제 몸무게를 재보니까 71kg이었다. 벌써 10kg이 빠졌다. 나는 깡총이(태명)를 낳았을 뿐인데 모유 수유를 했을 뿐인데 10kg가 빠진다. 너무 신기하다"며 체중 감소 소식을 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같아도 (임신 전과 후가) 다른 건, 원래 근육도 없었지만 원래 있던 근육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오로지 살로만. 몸이 많이 회복되고 나서는 운동을 빨리 해야 될 것 같다. 집에 가서부터는 호흡이랑 복근이 생길 수 있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운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개그맨 강재준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올해 8월 6일 득남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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