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 미래 그린다…산업부, 기후산업박람회 계기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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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4∼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행사로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정수소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청정수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에너지원"이라며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세계 각국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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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4∼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행사로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정수소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조강연에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제임스 워커 팀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M.K. 가벨로 프로젝트 책임자가 각각 연사로 나서 청정수소의 글로벌 현황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포럼 이틀째인 5일에는 청정수소 실증 사례와 수소 프로젝트 현황을 주제로 노르웨이 NEL을 비롯한 국내외 수소 기업과 미국 연료전지·수소에너지협회(FCHEA) 등 주요국 기관이 사례 발표를 한다.
사례 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 참석한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청정수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에너지원"이라며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세계 각국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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