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관내 교장·원장 등 대상 '전체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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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교장, 교감, 원장, 원감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전체 회의'를 실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일부터 이틀간 교육원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는 310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3일과 4일에 각각 20개의 분임으로 나눠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회의에 앞서 진행된 문화행사에서 세종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지도자인 교(장)과 원(장)의 노고를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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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교장, 교감, 원장, 원감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전체 회의’를 실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일부터 이틀간 교육원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는 310명이 참석했다.
전체 회의는 민선 4기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위한 관리자의 통찰력과 지도력(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기서는 2024년 하반기 세종교육정책 안내·토의와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사례 나눔과 토론 등을 핵심 주제로 토의하며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2학기 학교 교육 반영 법령과 정책에 대한 촘촘한 자료 제공과 안내, 학교 자율장학 우수사례 공유,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지원 방안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3일과 4일에 각각 20개의 분임으로 나눠 회의를 진행했다. 각 분임에는 장학사 1명씩 배치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와 협력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시교육청은 회의에 앞서 진행된 문화행사에서 세종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지도자인 교(장)과 원(장)의 노고를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을 열기도 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 본질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로 모든 아이들이 특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환경, 행정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특별하게 성장하는 것은 교육 공동체의 협력과 집단지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에서 비롯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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