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다가구주택 불…1명 화상·4명 연기흡입
김소영 2024. 9. 4. 10:58
[KBS 청주]어젯밤 11시 55분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4층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30대가 2도 화상을 입고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내부 30여 ㎡를 태워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싱크대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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