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신경마비’ 김윤아 병원行 “활력 값이 희미해”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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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가 병원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7월 공개된 '세바시 강연' 영상에서 뇌 신경마비 후유증을 고백한 바 있다.
김윤아는 "당시 후각, 미각, 청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 받고 문제가 생겼다. 뇌 신경마비 후유증 때문에 지금도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발성 장애도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며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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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가 병원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3일 자신의 SNS에 병상에서 링거를 맞으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며 “81/54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중인데 활력 값이 희미하니 그럴 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 칸 채워야 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7월 공개된 ‘세바시 강연’ 영상에서 뇌 신경마비 후유증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선천성 면역결핍자라면서 2011년 앨범 작업 과정에서 뇌 신경마비가 왔다고 털어놨다. 김윤아는 “당시 후각, 미각, 청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 받고 문제가 생겼다. 뇌 신경마비 후유증 때문에 지금도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발성 장애도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며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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