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9천여 세대, 순간 정전..."엘리베이터 갇혔다" 신고도
양동훈 2024. 9. 4. 10:57
오늘(4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과 노량진동, 대방동 일대 9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출근 시간에 발생한 정전으로 소방 당국에는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단지 34곳 등에 74초 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며, 정확한 정전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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